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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트렌드

마이크로소프트, 포스트 코로나를 위한 Windows 11 출시예정

by A_D 2021. 6.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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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소프트 6년 만에 처음으로 주요 Windows 업데이트를 제공합니다. 그 주요 이유는 코로나로 인한 삶의 변화를 들 수 있을 것입니다. 코로나 바이러스는 우리가 살고 일하는 방식을 되돌릴 수 없을 정도로 바꾸어 놓았습니다.

 

이와 동시에 멀지 않은 미래에 많은 디바이스들도 바뀌게 될 것입니다. Microsoft는 자사의 Windows 소프트웨어의 다음 번 대규모 버전을 발표할 예정이며, 이와 함께 현대 시대에 맞게 설계된 새로운 기능들을 발표할 예정입니다.

Windows 11로 불릴 가능성이 높은 이 새 소프트웨어는 6년만에 업그레이드된 마이크로소프트의 OS로, 초기 누출은 좀 더 은은한 파스텔 색조, 둥근 모서리 및 통풍이 잘 되는 경고음을 제공하는 새로운 외관을 갖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날씨를 알려 주거나 배송된 소포를 추적할 수 있는 위젯 프로그램이 있을 것입니다. 일반적으로 화면 하단의 작업 표시줄 왼쪽에 표시되는 상징적인 시작 메뉴는 가운데로 이동하며, 스마트폰, 태블릿 또는 Apple Mac 컴퓨터에서 영감을 받은 것처럼 앱 아이콘이 옆에 배치됩니다.

가장 큰 변화는 아직 비밀에 부쳐져 있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사람들이 더 이상 사무실에서 일하지 않고 집에 있을 때 개인 컴퓨터에서 일할 수 있는 새로운 세상을 위해 윈도우 컴퓨터를 변화시킬 것으로 예상됩니다.

지난달 마이크로소프트 CEO 사티아 나델라가 새로운 윈도우 소프트웨어 앱 개발자들에게 업그레이드에 대해서 언급한 적이 있다고 합니다. 그는 "인류가 갈 수 있는 곳과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을 다시 생각해 봤을때, 시간과 공간마저 초월하는 것은 시작에 불과하다"고 말했다고 합니다.

컴퓨터에 있는 소프트웨어 하나가 우리의 삶을 바꿀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것은 어리석어 보일 수도 있지만, 전 세계를 강타한 바이러스에 주입되는 매우 효과적인 백신들 덕분에, 점점 일상 생활로의 삶이 가까워지고 있다는 점에서 충분히 설득력 있는 이야기가 될수도 있을것 같습니다.


일부 국가의 백신 접종자들은 이미 디즈니랜드에 가서 비행기를 타고 콘서트에 참석하고 있습니다. 또, 고용주들은 또한 직원들이 반드시 직장 생활로 돌아가는 것을 원하지 않고, 대신 보다 유연한 숙박 시설을 제공하라는 압력을 점점 더 많이 받고 있습니다.

이 지점이 바로 마이크로소프트의 윈도우가 등장할 수 있는 부분입니다. 이 회사는 지난 몇 년 동안 사람들이 다른 컴퓨터로 전환하여 이전에 사용하던 모든 문서와 창을 보다 쉽게 열 수 있는 타임라인과 같은 기술을 개발했습니다. 새로운 세계에서 마이크로소프트는 사무실과 집에서 일할 수 있는 컴퓨터를 가지고 있는 사람들을 위해 이러한 종류의 기능들을 목표로 삼을 기회를 찾을지도 모릅니다.

그리고 그럴 가능성이 높다는 점을 암시하는 데이터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기술 산업 전반에 걸쳐 칩과 기타 공급 부족에도 불구하고 분석가들은 올해 노트북과 데스크탑 컴퓨터의 판매량이 사상 최고치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러한 점을 염두에 두고 Microsoft가 최신 소프트웨어를 대규모 업그레이드로 마케팅하기로 선택한 것은 업계에서 Windows 11의 새로운 모양과 어디에서나 사용할 수 있는 기능을 강조하는 새로운 컴퓨터 디자인으로 이러한 트렌드에 대응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몇 년 전만 해도 업무용 컴퓨터와 가정용 컴퓨터가 더 잘 작동하는 것은 '아, 그거 좋은 생각입니다.'이었습니다. 이제는 실제로 도움이 될 것입니다."라고 Technology Analysis Research의 분석가인 Bob O'Donnell은 말했습니다. "코로나로 명백하게 드러난 것이 있다면 PC는 사람들의 업무와 개인 생활에서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것입니다."

필요한 변경 사항


마이크로소프트는 단지 윈도우를 개선하고 파티를 열고 임무 완료를 선언하지 것으로 보입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또 자사의 컴퓨터가 어떻게 동작하는지에 대한 오랜 우려에 관련해서 대답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예를 들면, 마이크로소프트가 컨트롤 패널이라고 불리는 다른 프로그램과 경쟁하는 설정 앱을 고쳐 윈도우 컴퓨터의 기능을 바꾸기를 희망하고 있습니다.

다른 오랜 윈도우 사용자들은 마이크로소프트가 오랫동안 느리고 고통스러운 과정이었던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수행하는 방식을 바꾸기를 희망한다고 말했습니다. Creative Strategies의 분석가인 Carolina Milanesi는 "2021년이므로 업데이트와 보안 패치에 20분이 소요되지 않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가 그 기회를 이용해서 인정하건대 아주 오랜 불만사항들을 해결할지는 아직 알 수 없지만 어느 쪽이든, 마이크로소프트는 기대에 부응할 것으로 보입니다. 윈도우 11 업데이트 버전이 온라인에 유출된 직후 마이크로소프트는 트위터에 "이것은 단지 시작일 뿐이다"라고 글을 올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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