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Good 삼성 갤럭시 노트 9은 우선 대용량 베터리와 128GB로 시작하는 내부용량 등 프리미엄 휴대폰 중에서도 크고 아름다움을 자랑하는 휴대폰 입니다. 새로운 S펜의 경우 셀피카메라를 찍을때 유용하게 사용될수 있습니다.
The Bad 지난 노트 8과 비교해 봤을때 큰 변화가 없는거에 비해 가격이 비쌉니다. 지문인식 기능 역시 카메라에 가까운 점은 불편한 요소로 작용합니다.
The Bottom Line Note 9은 이번년도 최고라는 수식어가 아깝지 않은 휴대폰중 하나입니다. 하지만 정말 정말 휴대폰이 필요한게 아니라면 갤럭시 S10이나 iPhone, Pixel도 좋은 대안이 될 것이라 생각합니다.
갤럭시 노트 9을 들자 S펜이 튀어 나오며 반겨줍니다. 검정색 스크린에 레몬색의 디지털 잉크가 시선을 잡습니다. 갤럭시 노트를 사용하면서 들었던 생각은 우선 “재미있다”였습니다. 더 쓰고 싶고, 그리고 싶고, 스크린 샷을 찍어보고 싶었습니다. 여기에 S펜의 리모트 셔터 기능을 이용해 셀피를 찍고 문구를 적어 친구들에게 보내는것도 흥미로웠습니다.
6.4인치 스크린에 4,000-mAh 베터리, 퀼컴 스냅드래곤 845 프로세서와 함께 128GB에서 512GB까지 대용량의 스토리지에 microSD카드로 확장할수 있다는점은 Note9을 재미있는 기능이 많은 휴대폰에서 더 매력적인 휴대폰으로 만들었습니다.
하지만 여기서 어쩔수 없이 드는 생각은 과연 이렇게 다양하고 매력적인 갤럭시 노트 9이 피땀흘려 번 $1,000(1,140,200원)의 돈을 쓸 정도록 가치가 있냐는 문제였습니다. 물론 이 질문은 이미 작년부터 $1,000가 넘는 애플의 iPhone X를 사시는 분들도 하셨던 고민이셨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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