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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트렌드

테슬라 봇 | 일론 머스크, 차량용 AI 활용한 휴머노이드 로봇 공개 by 테슬라

by A_D 2021. 8.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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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 봇 | 일론 머스크, 차량용 AI 활용한 휴머노이드 로봇 공개

일론 머스크가 차량용 AI를 활용한 휴머노이드 로봇 테슬라봇을 공개했습니다.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는 10일 테슬라 자율주행차가 사용하는 것과 동일한 인공지능(AI)으로 작동하는 휴머노이드 로봇 '테슬라봇을 공개했습니다. 머스크가 공개하는 동안 테슬라봇처럼 옷을 입은 연주자의 약간 기이한 춤이 등장했지만 로봇의 기능 버전은 보여주지 않았습니다. 

머스크는 파워포인트 슬라이드를 넘어 약간 소름끼치는 슬렌더맨 같은 로봇에 대한 세부사항을 거의 제시하지 않은 가운데 테슬라의 AI데이 발표 말미에 이 같은 사실을 이야기했습니다. 그는 5피트 8인치 로봇의 무게는 125파운드이며 "경량 소재"로 제작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테슬라 차량이 환경을 감지하기 위해 사용하는 오토파일럿 카메라를 머리에 끼우고 정보를 표시하는 화면을 탑재하고 내부적으로는 테슬라 풀 자율주행 컴퓨터를 통해 가동된다고 합니다.


이 로봇의 출현은 인간의 도움 없이 도심 거리를 주행하는 자동차를 훈련시키는 도조 슈퍼컴퓨터를 포함해 테슬라의 전기차를 운전하는 인공지능 업그레이드 중 일부를 상세히 설명하는 90분간의 프레젠테이션 이후 잠깐 동안 설명되었습니다. 머스크는 "휴머노이드 형태로 만드는 것이 적합하다"고 말했습니다.

머스크는 세 장의 슬라이드에서 로봇의 제안된 사양을 상세히 설명했으며, 테슬라 봇을 능가할 수도 있고, 그것을 "강제"할 수도 있다는 점을 확실히 이야기했습니다. 그는 과거에 로봇을 무기로 사용하는 것에 대해 맹렬히 반대해 왔으며 AI가 초래할 수 있는 위험에 대해 경고했는데, 이는 한때 "문명으로서 우리가 직면한 가장 큰 위험"이라고 이야기하기도 했습니다.


머스크는 발표 후 질의응답에서 "AI를 걱정해야 한다"고 거듭 강조했습니다. "우리가 Tesla에서 하고자 하는 것은 사람들이 좋아하는 유용한 AI를 만드는 것입니다. 그리고... 확실히 좋은 것 같아요."라고 이야기 했습니다.

한 특정 슬라이드는 테슬라 봇이 "위험하고 반복적이며 지루한 작업"을 없앨 것이라고 말했고, 머스크는 로봇에게 "가게에 가서 ...을 가져오라"고 얘기할 수 있다고 예를 들어 설명했습니다.

 

미래에 대해 이야기를 자주 하는 머스크는 테슬라 봇이 일의 미래를 어떻게 변화시킬 것인지에 대한 부분도 검토했다고 합니다. 머스크는 상당히 심오한 변화일 것이라고 말했다고 합니다. "본질적으로 미래에는 육체적인 일이 선택이 될 것입니다. 하고 싶다면 할 수 있지만, 할 필요는 없을 것입니다고도 덧 붙였습니다.


그런 미래가 얼마나 가까워 졌는지 단정하기는 어렵지만, 파워포인트 슬라이드 몇 개를 자랑하는 것과 실제 작동하는 휴머노이드 로봇을 제공하는 것 사이에는 큰 차이가 있다고도 이야기 했습니다. 머스크는 "테슬라 봇을 통해 빵과 우유를 구하기까지는 시간이 오래 걸릴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3일(현지시간) 인공지능(AI)을 이용해 일상적인 업무를 인계받는 휴머노이드 로봇(사진)을 떼어내며 어텐더머신을 가동했고 테슬라봇은 얼굴 대신 오토파일럿 카메라와 정보 디스플레이를 선보였습니다. 비록 실제 크기의 켄 인형처럼 단단하지는 않지만 150파운드를 들 수 있다고 합니다.

머스크는 아직 시제품 단계도 되지 않은 이 로봇이 식료품을 사러 가게에 가는 것과 같은 '위험하고 반복적이며 지루한' 일을 처리할 수 있다고 설명했고 그것은 일상적인 일이며, 아이스크림 반 갤런을 사기 쉽다고 가정할 때 위험하다고 여겨질 수 있는 일이라고 합니다.

 


머스크는 이날 테슬라 AI데이 발표에서 "본질적으로는 앞으로 육체적 작업이 선택이 될 것"이라며 "하고 싶다면 할 수 있지만 할 필요는 없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머스크는 내년까지 테슬라 봇의 시제품을 만들고 싶다고 말했지만, 언제 세이프웨이에서 테슬라 봇을 만나게 될지는 아무도 예측할 수 없을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로봇은 한 세기 이상 인간의 상상력을 사로잡아 왔습니다. Tesla Bot 이전에 현재 체험 가능한 로봇들을 정리해서 모아봤습니다. 

 

 로봇 진공 청소기


반복적이고 지루한 작업에서 사람들을 구출해줄, 가장 잘 구축된 로봇 제품군은 아마 바닥을 청소해 줄 모델을 위한 제품일 것입니다. iRobot은 Roomba 라인으로 트렌드를 선도하기 시작했지만 지금은 로봇 진공청소기와 플로어 모퍼가 많이 있습니다. 로봇청소기 제조사로는 아이로봇, 유피, 삼성 등이 있다.

 

 배달 봇


전 세계적으로 많은 기업들과 스타트업들이 고객에게 직접 배달하는 로봇을 실험하고 있습니다. 캘리포니아 버클리에서는 귀여운 키위봇들이 도시 학생들을 위해 음식을 들고 거리를 누비며 관심을 불러일으켰습니다.

아마존에는 배달 봇 공간이 따로 있다고 합니다. 아마존은 2년 반 전부터 시애틀 본사에서 멀지 않은 곳에서 스카우트 배달 봇 프로그램을 시작했습니다. 지난달 아마존은 헬싱키에 스카우트 R&D센터를 설립한다고 밝혔고 구글, 포스트메이트, 그리고 다른 회사들도 로봇 배달 서비스를 개발하고 있다고 합니다.

 

얼마전 배달의민족을 운영하는 우아한형제들 역시 수원 광교 주상복합 아파트 '광교 앨리웨이'에서 실외 자율주행 배달로봇 '딜리드라이브' 시범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발표했습니다

배민 실외 배달로봇 서비스는 거주자와 방문객 누구나 이용할 수 있고 이곳 아파트와 오피스텔 1천100세대 주민들은 집안에서 배민 앱을 열고 QR코드를 찍으면 단지 내 식당과 카페의 메뉴를 골라 주문할 수 있고 거주자와 방문객들은 단지 내 광장에서 야외 테이블에 부착된 QR코드로도 주문할 수 있다고 합니다.

 

 쇼핑몰 경찰


적어도 제품을 판매하는 회사들의 눈에는 로봇이 보안과 치안 유지에 도움을 줄 수 있으며, 세계 일부 지역에서는 실제 로보캅을 볼 수 있습니다. 두바이는 Pal Robotics를 쇼핑몰과 관광지에서 경찰 로봇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사람들은 정보를 얻고, 벌금을 내고, 범죄를 신고하는 데 사용할 수 있다고 합니다.

보안은 보스턴 다이내믹스의 첫 번째 시장 중 하나이며, 보스턴 다이내믹스는 가장 눈길을 끄는 로봇들을 보유하고 있고 백플립이 가능한 휴머노이드 아틀라스 로봇은 지금까지 테슬라 봇에 가장 가까운 로봇이라고 합니다. 현재 이 회사가 판매하는 제품은 스팟 미니와 같은 애견 로봇입니다.

 

 원격 제어 로봇

COVID-19가 이동을 힘들게 하기 전부터 일부 업체들은 아이패드를 사무실 줄기에 올려놓는 더블로보틱스 같은 회사의 원격지존로봇을 이용해 원격지에 가상으로 제어할 수 있게 만들고 있었다고 합니다. iPad 화면에 얼굴이 나타나 상대방이 누구인지 확인할 수 있고, iPad의 카메라가 화면을 통해 실제 보는것처럼 확인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가격은 4천 달러부터 시작한다고 합니다.

 

 

 

 

 

 교육용 완구


많은 기업들이 올바른 교육용 로봇만 구입하면 그들의 자녀가 제2의 일론 머스크가 될 수 있다는 부모의 희망을 잘 캐치한것 같습니다. 카네기 멜론 공대까지 가는 지름길은 아닐지 몰라도 아이들에게 재미있고 유익한 툴이 될 수 있을것 같습니다.

4M 틴 캔 로봇은 기계 엔터테인먼트를 저렴하게 시작할 수 있는 방법입니다. $150 Wonder Workshop Dash 로봇은 이미 조립되어 있지만 아이들이 기본적인 프로그래밍을 통해 제어할 수 있게 해줍니다. 350달러짜리 레고 마인드스톰 51515 로봇 Inventor 키트는 개방형 시공 옵션을 프로그래밍과 결합했습니다. 고급 내장 기술을 원한다면 489달러짜리 앙키 벡터에는 AI 음성 컨트롤과 카메라가 탑재돼 있다고 합니다. 

 

 로봇바리스타

 


커피전문 브랜드 ‘달콤커피’는 ‘b;eat (비트)’ 라는 이름의 로봇카페를 지난 1월 인천공항 제 2터미널에 입점했다고 합니다. 지난달 말에는 서울 잠실 롯데월드몰에도 설치됐고, ‘로봇 카페’의 ‘로’와 커피 콩을 뜻하는 ‘빈(Bean)’을 합해서 만든 '로빈'이라는 이름도 있는 로봇입니다.

 

 창고노동자


창고나 공장에서 일하면 로봇과 상호작용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양조장, 제과점, 벽돌공장을 포함한 모든 곳에서 기계들의 활약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오래 전에 로봇 주인에게 항복한 한 회사: 아마존. 2014년 거대 이테일러는 키바 로봇을 이행센터에 출시하면서 주문을 받아 인간 노동자에게 가져다주는 역할을 해오고 있습니다.

 

관계자들은 로봇 공학 덕분에 모든 제품이 이동성이 향상되었다고 애기합니다. 고객 주문을 픽업하기 위해 로봇에 의해 직결되어 작업장으로 운반되고 이후, 아이템은 고객에게 발송할 준비를 하기 위해 추가 방송국으로 진행되는 과정은 직원들이 일을 더 쉽게 할 수 있고 걷는 데 드는 여분의 시간도 줄일 수 있어 일의 효율을 높여준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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